• 2023. 7. 15.

    by. 갱토리

    앞선 글에서 끈기를 향상하는 법 4가지로

    1. 타오르는 열망으로 뒷받침된, 그 열망을 반드시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구체적인 목표

    2. 구체적인 계획을 꾸준히 행동으로 옮기는 것.

    3. 당신을 낙담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것을 마음에서 차단하는 것. 친지나 친구, 지인의 부정적인 것도 해당한다.

    4. 계획과 목적을 끝까지 밀어붙이게 해주는 친밀한 조력자 한두 사람.

    이 4단계는 삶의 어느 지점에서든 성공을 이루는 데 필수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끈기 말고도 13가지 성공 원칙을 이야기하는데, 이 원칙의 목적은 4단계를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4단계로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다스릴 수 있다.

    이 4단계로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사고할 수 있다.

    이 4단계로 적든 크든 부를 일굴 수 있다..

    이 4단계로, 권력과 명성을 쌓고 세상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이 4단계로 '행운'을 만들 수 있다.

    이 4단계로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

    이 4단계로 두려움, 낙담, 무관심을 다스릴 수 있다.

    이 4단계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막대한 보상이 주어진다. 바로 자신의 가격표를 쓰고, 그 가격에 걸맞는 삶을 만들어가는 특권이라는 보상 말이다.

    라고 소개하고 있다. 앞서 끈기를 향상시키는 법 이었는데 이 단계를 습관화 하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엄청나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러면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4단계 중 3단계, 당신을 낙담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것을 마음에서 차단하는 것.

    이런 게 있겠다. 다이어트 프로젝트에서 하다가 힘들면,

    되겠나?? 이거 해가지고 얼마나 되겠나?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보통 처음이, 또는 중간에 지속적인 상황이 계속될 때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럴 때 내가 생각하는 방법들이 있다.

    걷기에서 달리기도 이제 병행하게 되었는데, 달리다 보면 내가 달리기를 많이 한 것도 아니라 가볍게 뛰는 정도이다

    (1마일에 12분~11분 걸리니까) 그런데도 가끔 보면 뛰는 중간에 가슴이 찌르듯이 아파질 때가 있다(달려보신 분들은 다 알죠...?) 그럴 때 뛰는 걸 멈추고 싶고, 아 몰라, 관두고 싶고 그렇다.

    그럴 땐 잠깐 멈췄다가 다시 뛰어보고, 또 참고 뛰어보고 한다. → 이렇게 잠깐 쉬더라도, 또는 견디면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최근에 전한길선생님이 유튜브에 나와서 말씀하신 '한번 사는 인생, 열심히 살아보자 흔하면서도 간단한 말이, 내 마음에 와닿아서 그 문구를 떠올리며, "으아아 힘들다! 한번 사는 인생 그래도 열심히 뛰어보자, 조금만 더 뛰어보자 하고 견디어 낸다.

    그냥은 힘들다. 자기에게 힘이 되는 말을 기억해 두었다가 이럴 때 써서 내가 원하는 결과에 조금씩 나아가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습관 그 자체. 습관이 되면 더 이상 힘들지 않다. 나 같은 경우에도 걷기가 그렇다. 오늘 아침 운동으로 7일 연속 헬스장 스텝머신을 밟게 되었다. 7일 연속을 나오다 보니까 이제 나만 하는 게 아니고, 다른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보인다.

    보면은 어쨌든 이번 주에는 나만큼 연속으로 나오신 분은 없더라 이거다. 물론 나보다 훨씬 더 많은 기간을 하셨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또 그날 아침에 안나오고 저녁에 나오신 분도, 휴가기간인 분들도 있을 것이고.(어쨌든 사람은 자기가 본 것으로 판단을 하려고 한다. 는 생각도 든다. 하하)

    아침에 일어나 운동한다는 자체가 힘들다면 벌써 2개가 힘든 법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 하나,

    운동하러 가는 것 하나.

    어쨌든 그걸 해내고 있고, 일단 가면 하게 되어있다. 그 전이 문제다. 그래서 이럴 때 생각하는 것은 최근에서 외국 분이 말씀하신 '하루하루의 꾸준함 반대편에는 위대함이 있다. 말을 생각하면서 견디어 낸다.

    그리고 이렇게 연속으로 하다 보면 하루 빠지기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개인적으로 8월부터는 직장 일이 바빠지는데, 앞으로는 출근 시간이 앞당겨져 아침 운동이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 7월에 최대한 다녀놔야 후회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제 하고 싶어도 못 한다' 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죽 늘어놓으면서 이야기해도, 결국은 습관이 되면 김연아 선수처럼 '그냥 하는 거죠' 가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그냥 하게 되는 거다. 그게 습관의 아주 강점(좋은 습관일 때)이자 무서운 점(나쁜 습관일 때)이다.

    어쨌든 저 4단계 중 3단계, 당신을 낙담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것을 마음에서 차단하는 것. 중에 내 방법은

    1. 힘들 때 도움이 되는 말을 외워 뒀다가 되뇌인다 '한번 사는 인생' 열심히 해보자, 한 개만 더 해보자, 한 번만 더 해보자.
        '하루하루의 꾸준함 반대편에는 위대함이 있다' 이렇게 하루하루 운동 빠지지 않으면 언젠가는 체중감량의 목표에
        도달한다.
        '이제 하고 싶어도 못 한다' 처럼 시간 제한이 있음을 항상 생각한다.

     

    2. 습관이 되게 한다. 그럼 이런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인 것 같다.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도 하루하루 잘 쌓아서 평생 습관으로 만들겠다. 그러면 또 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