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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공사에 들어가기 전
★ 방수의 기본개념
1. 물이 고이면 누수된다.
- 구배를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한다.
- 물은 들어오는 방향에서 막는다.
- 들어온 물은 조속히 배수처리되도록 유도한다.
2. 최초의 방수는 방수바탕면의 결손부위 관찰이다.
- 방수의 품질은 방수바탕면의 품질을 따른다.
- 방수시공 전, 바탕 결손부위에 대한 보강, 보수를 완료한다.
3. 이질재의 접합부위에는 틈이 있다.
- 접합부간의 접합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보강한다.
- 취약부위에는 방수턱을 형성한다.
- 방수층 단말부의 처리에 유의한다.
4. 기본적으로 방수재료의 품질이 나쁜 것은 없다.
- 적용부위에 맞는 방수재료 및 공법을 선정한다.
- 시방서에 의한 성실시공이 관건이다.
5. 후속 공정에서 방수층이 훼손된다.
- 마감 시공 전, 담수시험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
- 방수시공 후에는 보양조치 및 손상여부를 확인한다.
👉아무리 시공을 잘 했다고 하더라도 타 공정에서 방수층이 깨지거나 찢어졌을 수가 있으므로 담수시험을 한다.
방수시공의 키포인트는 고도의 기술보다는 상세부위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성실시공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한다.
기본사항의 인식을 통해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한다.
방수공사 시공계획
1. 방수공사 시공계획
- 계획에 의한 시공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검토가 필수다.
- 공법 및 재료의 선택, 상세부위의 처리 방법은 전/후 연관공사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검토한다.
2. 시공계획의 절차
① 시방서의 파악 : 지시사항 및 요구품질의 확인(재료 및 공법)
② 설계도의 파악 : 공사내용과 시공성의 확인(시공범위, 바탕, 관련공사와의 적합성)
③ 협력업체의 결정 : 시공능력, 시공실적, 품질관리 능력의 확인
④ 시공도의 작성 : 전 공정 및 후 공정업체와의 관련검도, 시공도 및 상세도
⑤ 시공계획 : 시공계획 품질보증 절차에 의거한 공종별 품질・시공계획서 작성
-공정표 : 전・후 작업과의 관련에 의한 시공순서의 결정, 공정 전체의 일정, 방수바탕의 건조기간 확보 및 유지
-가설공사 : 서포트, 안전설비, 전기설비, 가공배합 장소, 양중설비, 급배수 검토
-반입 및 보관 : 자재반입시기, 보관장소, 보관방법, 규격, 제조자 및 품명, 반입수량 검토, 품질시험성적서 검토
-바탕처리 : 바탕면 청소작업, 결함부 보수작업, 구배 확인, 건조도 확인
-시험 : KS기준, 시방서에 의거한 시험 실시, 담수시험 실시
-신축줄눈 : 줄눈 간격 및 설치방법 검토
-먹매김 : 구체(바탕)정밀도 확인, 분할 검토
-시공 : 방수공정 순서, 강우・강설・강풍시의 대책
-양생 : 시공 중 다음 공정까지의 양생기간 및 보양방법 검토
-누름 : 운반 및 시공방법 검토
방수공사의 적정환경
1. 강수 시
- 강우・강설 중 또는 예상이 될 때 외부작업은 지양하여야 하며, 작업 시 세부적인 대처방안의 수립이 필요하다.
- 콘크리트 표면이 건조한 상태더라도 내부의 수분은 잘 발산되지 않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 함수율 검사 후 방수공사를 실시한다.
2. 고온 시
- 방수층의 부풀음이 발생한다.
→ 바탕면이 복사열을 받아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바탕 내부의 물이 기화 및 팽창하기 때문
- 반응성 재료는 반응이 빨라지고, 에멀전형은 건조가 빨라짐에 유의할 것
- 30℃이상 시 사용할 재료의 준비량을 조절한다.
3. 저온 시
- 기온이 5℃ 미만으로 현저하게 낮고 바탕이 동결되어 있어서 시공에 지장이 있다고 예상되는 경우에는 방수시공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
- 다만, 적절한 보온조치를 취하는 경우나 저온시공이 가능한 공법의 경우, 방수업체와 협의하여 방수시공 여부를 결정한다.
- 기온이 낮으면 바탕표면의 온도가 기온보다 저하되는 경우가 발생
→ 아스팔트 온도 저하에 따른 접착불량
→ 접착제 건조 지연에 의한 접착불량
→ 도막의 경화 지연에 의한 피막형성 불량
4. 결로 시
- 결로 시 표면을 건조시킨 후 작업을 개시한다.
- 표면에 결로발생 원인을 알고 대처한다.
→ 낮에 따뜻하다가 밤에 기온이 급강하하거나 습도가 높고 통풍이 되지 않는 장소에서 결로가 주로 발생한다.
키포인트는 동일 공법이라도 작업 당시의 온도, 습도 상황에 따라 품질에 많은 차이가 있다.
방수자재의 시방서, 사양 기준을 참고하여 공사 중 온도, 습도 조건을 확인하여 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방수 재료의 관리
1. 방수재료의 보관
① 프라이머 계통 : 가연성, 인화성에 유의한다.
② 루핑 시트류 : 적재료 인한 변형의 위험을 유의하여야 한다. 습기를 먹으면 변질되거나, 접착불량.
③ 액상 재료 : 외기에 노출되면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용제형은 휘발위험이 있다. 에멀젼형은 동결 위험이 있으므로 (5℃이상 온도에서
보관할 것)
1) 용제형 방수재 : 방수재를 휘발성 용제에 녹여서 액체상태로 만든 방수재료
2) 에멀전형 : 합성수지의 미소입자가 물에 분산되어 있는 액체상태의 방수재료
즉 방수자재는 외기로부터 보호해줘야 한다. (습기, 온도, 직사광선)
창고 내에 보관하는 경우는
① 밀봉된 상태로, ② 5℃이상, ③ 강우 및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 ④ 지면으로부터 이격하여 보관한다.
실외에 보관하는 경우는
- 실외보관은 3일 이내가 바람직하며, 파레트 위에 불투명 비닐시트를 덮어서 보관한다.
- 시트류는 세워서 보관한다.
2. 방수재료의 변질
직사광선에 의한 방수재료의 변질 :
→ 온도에 의한 Roll의 변형
→ 시트류는 마구리가 눌러 붙어 시공하자가 발생한다.
흡수 및 흡습에 의한 방수재료의 변질 :
→ 바닥의 습기, 이슬, 강우가 원인
→ 아스팔트는 기포를 일으키므로 유의
→시트류는 귀쪽이 뜨거나 구겨짐 발생/내구성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