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4. 13.

    by. 갱토리

    아주 간만의 월화수목금 러닝 완료다.
    4월 3주차 까지의 누적 기록

     

     

     

    아이폰 활동 앱(나이키 앱 기록과 애플워치 운동기록을 보여준다) 및 나이키 런 앱에서의 기록을 올려본다.

     

    이번 주는 꾸준히 하면서도

    목표를 좀 잡고 하게 되었다.

    6km 를 달려보자 해서(점심시간 내 가능한 거리)

    이번 주는 6km를 무조건 달려보려고 했고 그걸 해냈다.

     

    계기는~ 월요일 보면 5.31km. 차장님들도 오랜만에 걸으러 나오셔서, 내가 돌아갈 때 차장님들과 마주쳤다.

    차장님들이 이후에 오셔서 마라톤 준비하나? 해서 아..네 ㅋㅋㅋ 했는데 생각해 보니 마라톤에 도전해볼 수도 있지 않겠나 싶어

    10키로는 그래도 실제로 운동할 때 뛰어봤으니까...챗 GPT에게 하프마라톤 관련으로 물어보니

     

    음...5분대가 가능한가??

     

    내가 평균이 지금 6분 54초(뭐지...그것보단 조금 빠른 것 같은데..) 니까 저 페이스로 하려면 연습을 꽤나 해야 한다는 것.

     

    어쨌든, 그 생각 때문에 일단 달리기 킬로수를 6km정도는 해보자 해서 이번 주는 그렇게 죽 달렸는데, 힘들고 다음 날 다리가 딴딴해졌다. 달리기 하면 다리가 가늘어지는게 맞다고 들은 적 있는데, 뭐지 싶다 주법이 잘못된 건지. 오히려 더 굵어질까 살짝은 걱정된다.

     

    이번 주는 감사하게도 점심 시간을 온전히 운동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뿌듯했다. 다음 주는 점심 때 업무 연장이라 아침 저녁으로 뛰든지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데..거기다 출근 시간까지 30분 빨라지고 해서 목표대로 달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오래간만에 쭉 이어 뛸 수 있어 좋았던 한 주였다. 항상 이렇게 뛸 수 있는 환경에 있음을 감사하자.

    참 그리고 혈압도! 혈압도 최근 매일 재고 있고, 커피도! 커피도 카페인 섭취를 피하기 위해서 마시지 않고 있다.(커피는 어떻게 잘 피하고 있지만, 카페인이 덜 들어오니 매우 피곤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도 든다 이말이지.

     

    1. 커피 안마시려고 노력하기(아직까진 잘 지켜지나, 콜라/초콜릿 등에도 카페인이 있다. 녹차도...)

     

    2. 달리기 꾸준히

     

    3. 혈압체크

     

    를 동시에 하게 되었네. 앞으로 잘 해보자.

     

    더 잘하기 위해 목표도 세워 보자.

     

    1년 뒤 진주시 마라톤대회에 하프마라톤 참석을 목표로 달려보자

     - 6km 달리기 하면서 페이스를 km/6분으로 당겨 보자

     - 10km, 20km 천천히 달리기를 격주로 해보자(생각해보면 20km를 달린 것은 한 번도 해본 적 없음)

     - 몸을 가볍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살도 빼자(마라톤 선수들 보면 다 말랐음)

     - 꾸준히 블로그에 기록과 목표 점검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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